음주운전 재범·혈중알코올농도 0.143%에도 집행유예를 받아낸 사례
전재욱 변호사
법률사무소 부광 · 형사일반 전문 · 경력 15년
- •법원·사건 : 서울북부지방법원 2025고단****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 •쟁점 : 음주운전 재범, 혈중알코올농도 0.143%(만취 수준), 약 30km 장거리 운전 — 실형 선고 가능성이 큰 사안
- •결과 :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 실형(법정구속)을 면함
- •변호인 : 변호사 전재욱
음주운전은 한 번의 전력만 있어도 재범 시 처벌이 크게 무거워집니다. 특히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고 운전 거리가 길면 초범이라도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재범에 혈중알코올농도가 0.143%에 이르렀고 운전 거리도 약 30km로 길어, 객관적으로 실형 위험이 매우 높았던 사안이었습니다.

사건 개요
| 법원 / 사건번호 | 서울북부지방법원 2025고단**** |
|---|---|
| 죄명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
| 혈중알코올농도 | 0.143% (면허취소 및 가중처벌 구간) |
| 운전 거리 | 약 30km (서울 용산구 → 도봉구) |
| 음주운전 전력 | 있음 (재범) |
| 선고일 | 2026. 2. 12. |
| 선고 결과 |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
이 사건의 쟁점 — 왜 실형 위험이 컸는가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는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위반한 사람이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경우 가중하여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다음 세 가지가 모두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 •재범 :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의 재차 음주운전
-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 0.143%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크게 넘는 만취 수준
- •장거리 운전 : 약 30km에 이르는 운전으로 위험성이 큼
이 세 요소가 겹치면 법원은 재범 방지와 일반예방을 이유로 실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변호의 핵심은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가 정당화될 수 있는 유리한 정상을 설득력 있게 정리하는 데 있었습니다.
변호 포인트
- •피해의 부존재 : 이 사건 음주운전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양형의 유리한 사정으로 정리
- •진지한 반성 :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태도를 구체적으로 소명
- •재범 방지 의지 : 향후 음주운전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양형 자료로 제출
- •양형 기준에 따른 설득 : 불리한 정상(재범·고농도·장거리)을 인정하되, 집행유예가 가능한 사안임을 양형 기준과 유사 사례에 비추어 주장
법원은 재범 전력,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긴 운전 거리를 불리한 정상으로 보면서도,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습니다.
그 결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여, 실형(법정구속)을 면하는 결론을 이끌어냈습니다.
음주운전 재범 사건은 ‘어차피 실형’이라고 포기하기 쉽지만, 혈중알코올농도와 운전 경위, 피해 발생 여부, 반성과 재발 방지 노력을 어떻게 정리해 제출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양형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벌칙) — 음주운전 가중처벌 규정
- •도로교통법 제44조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 음주운전 금지 및 측정 규정
본 사례는 실제 선고된 판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개별 사건의 결과는 구체적 사실관계·증거·양형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판결문의 사건번호 일련번호·검사 정보 등 일부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실명 처리했습니다.
음주운전 재범·고농도·교통사고 동반 사건, 형사 실무에 익숙한 변호사가 사건 초기부터 직접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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